"화가 나지만"...이승연 父, 이승연 친모 재회에 밝힌 속내 ('아빠하고 나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엄마'를 둔 이승연이 아빠와 50여 년 전 떠나간 친엄마의 만남을 제안한 가운데, "싫지는 않다"라는 반응을 보인 이승연의 아버지가 전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버지와 친엄마의 재회를 대하는 이승연과 이승연의 아빠, '길러준 엄마' 세 사람의 감춰뒀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엄마'를 둔 이승연이 아빠와 50여 년 전 떠나간 친엄마의 만남을 제안한 가운데, "싫지는 않다"라는 반응을 보인 이승연의 아버지가 전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버지와 친엄마의 재회를 대하는 이승연과 이승연의 아빠, '길러준 엄마' 세 사람의 감춰뒀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이승연은 "아빠가 한번은 친엄마를 만나서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아련한 마음으로 가지고 있는 것보다 현실을 마주하고 마음 정리가 되면 길러준 엄마한테도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을 4살 때부터 '길러준 엄마'를 향한 깊은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이승연이 "기회가 되면 친엄마 한번 만나보고 싶어?"라고 묻자, 아버지는 "싫지는 않다. 인간이다 보니 생각이 난다"라는 진심을 꺼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승연이 친엄마와의 호적 등본을 발견하고 화가 나지만 이해하려고 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아빠와 친엄마의 재회에 대한 '길러준 엄마'의 속마음 인터뷰 또한 전격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이 폭발한다. 이 자리에서 '길러준 엄마'는 '예상 밖의 대답'으로 이승연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길러준 엄마'는 딸 이승연이 친엄마과 함께 있는 모습에 "가슴이 쿵 내려앉는 듯했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승연의 친엄마를 향한 '길러준 엄마'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3회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스마트폰 부럽다"라는 아버지에게 이승연은 통 큰 선물로 '효도 플렉스'를 선보인다. 이승연은 아버지를 위해 개통을 꼼꼼하게 챙기는가 하면, 사용법까지 알려주며 이전보다 확연히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이승연의 아버지는 새 스마트폰에 대해 "딸이 사준 거니까 승연이 혼이 여기에 담긴 것처럼 관리 잘하고 아끼겠다"라고 말해 이승연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승연의 아버지와 친엄마가 과연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길러준 엄마'의 예상 밖 진심이 무엇일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혜영 "폐암, 인정하기 싫었다...수술 후 병원 실려가기도" ('라스')
- '이필모 아들' 담호, 아데노이드 수술…"깊은 잠 못 자" ('슈돌')
- 찰스, 결혼 한 달 만 파경설→5년 째 '혼자살이' 진실은 ('동상이몽')
- 배우 나문희, 오늘(19일) 남편상…지병으로 별세
- "지금도 반 이혼 상태"...이혜정·고민환, '황혼 이혼' 나선다 ('이혼할 결심')
- 이미 5남매 있는데...'최경원♥' 박여원 "내년에 임신하고파" ('살림남')
- 이소라, 성시경에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속내 고백 ('슈퍼마켙')
- 전현무, '2023 연예대상' 속내 토로..."기안84 제치고" ('강심장VS')
- 이범수 소속사, SNS발 파경설 부인 "이혼 아냐"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칼 빼든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