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30대 접어드니 “취향 확고해져”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서른이 된 소감을 전했다.

19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수지의 한복 화보 촬영 비하인드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지는 화보 촬영에 관련된 여러 가지의 질문을 받았다.

먼저 “오늘 화보 촬영을 위해 전날 밤 한 일 3가지”에 대해 수지는 “운동하고, 삼겹살 먹고, 푹 잤다”고 답했다. 이어 “스트레칭도 하고 헬스도 하고 예쁘게 나오기 위해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수지는 1994년생으로 올해로 서른을 맞았다. “올해로 서른이 되었는데 20대와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수지는 “확실히 좀 달라진 것 같긴 하다.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내년에) 찐 서른이 된다면 취향이나 이런 게 조금 더 생기지 않을까(싶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는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두나!’에서 이두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