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열애설' 제니와 또 만나나...YG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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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스포츠서울은 지드래곤이 YG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나설 확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전속계약설이 나온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지 않았다.
YG 측은 TV리포트에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 관련해서는 현재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이 YG와 함께하게 된다면 열애설 상대였던 블랙핑크 제니와도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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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오랜 기간 함께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다시 합류할까?
20일 스포츠서울은 지드래곤이 YG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나설 확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전속계약설이 나온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지 않았다.
YG 측은 TV리포트에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 관련해서는 현재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간 그를 둘러싼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19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고 난 뒤 전해진 첫 소식이라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 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했다. 지드래곤은 계속해서 자신이 무고하다고 주장했고 마약에 대한 간이검사 및 손·발톱 정밀검사까지 음성을 받았다. 그는 19일 '혐의 없음' 판정을 받으며 마침내 마약 누명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지드래곤이 YG와 함께하게 된다면 열애설 상대였던 블랙핑크 제니와도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다. 제니를 포함한 블랙핑크 멤버들(지수, 리사, 로제)은 지난 6일 YG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니와 지드래곤은 지난 2021년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YG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YG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는 소속 아티스트 프로필을 업데이트했는데, 지드래곤을 프로필을 삭제한 바 있다. 지드래곤이 마약 누명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가운데 YG와 다시 함께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현 기자 linsey@fastviewkorea.com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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