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촉] 아이아빠 LG 이우찬 오는 23일, 7년 만에 결혼식 올린다

김현희 2023. 12. 20.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의 좌완 필승조, 이우찬이 뒤늦게 화촉을 밝히기로 했다.

LG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이우찬 선수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신부 강태이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우찬 선수와 신부 강태이 씨는 만난 지 10주년이 되는 해 팀의 우승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라며 좋은 소식을 알려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년 혼인 신고 후 7년 만에 결혼식 올려
LG 트윈스의 좌완 필승조 이우찬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LG 트윈스의 좌완 필승조, 이우찬이 뒤늦게 화촉을 밝히기로 했다.

LG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이우찬 선수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신부 강태이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우찬 선수와 신부 강태이 씨는 만난 지 10주년이 되는 해 팀의 우승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라며 좋은 소식을 알려왔다.

신부 강태이 씨는 승무원 출신의 미모의 재원이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에 LG트윈스 차명석 단장, 사회에 김일중 아나운서, 가수 닐로와 잠골버스가 축가를 진행한다.

이우찬은 "만난 지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결혼식보다 야구가 중요할 때라고 긴 시간을 기다려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다."라며, "만난 지 10주년이 되는 해에 팀이 우승까지 하게 되어 더 의미 있는 결혼식일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실 이우찬 부부는 이미 2016년 혼인신고를 먼저 시행했으며, 슬하에 1남(이윤도)을 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혼인신고 7년 만에 식을 올리게 된 것. 부부는 결혼식을 마치고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