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요소·요소수 수급 안정와 위한 전문가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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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정적 요소 수급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복되는 요소 수급 불안에 대비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내 생산기반 구축, 제3국 생산기지 건설 등 생산 방안과 함께 요소수 장기 비축 등 다양한 대안을 분석해 비용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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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정적 요소 수급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반복되는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 대비 등 중장기적 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국내 생산기반 조성 등 검토할 수 있는 여러 대안을 연구계, 학계 및 업계와 모색했다. 산업부는 물론 산업공급망정책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롯데정밀화학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향후 해외 사례 및 정책을 분석하고, 민간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이른 시일 내 연구용역도 시작한다.
산업부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국내 재고와 중국 이외 도입 예정 물량으로 6개월분 이상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만2150톤, 2월 1만4000톤 등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복되는 요소 수급 불안에 대비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내 생산기반 구축, 제3국 생산기지 건설 등 생산 방안과 함께 요소수 장기 비축 등 다양한 대안을 분석해 비용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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