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마약 혐의 벗은 지드래곤 재영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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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지드래곤 재영입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지드래곤이 YG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컴백 활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자 YG는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대응하면서 돌연 관계에 대해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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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관계자는 관련 보도가 나온 20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확인 드리기 어렵다”는 말로 즉답을 피했다. 앞서 이날 지드래곤이 YG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컴백 활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드래곤과 YG는 지난 6월 전속계약 관계를 끝냈다. 당시 YG는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면서도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자 YG는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대응하면서 돌연 관계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한 지드래곤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벗으면서 컴백 앨범 발매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중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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