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222명 증원...증원규모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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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석·박사 입학정원 222명을 증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천대는 정부가 정의한 첨단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 디지털바이오융합전공 석사 50명 △첨단 신소재 분야 신소재공학과 석사 30명, 박사 10명 △사이버보안 분야 정보보호학과 석사 30명, 박사 10명 △클라우드 분야 클라우드융합전공 석사 30명 △스마트시티 분야 스마트시티융합전공 석사 30명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세대스마트에너지시스템융합학과 석사 24명, 박사 8명 등의 정원을 증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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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석·박사 입학정원 222명을 증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4학년도 첨단분야 대학원 증원 인원은 총 582명이다. 가천대가 배정받은 222명은 전체 인원의 38.1%에 해당하며 전국 대학 중 가장 많다.
교육부는 대학별 증원 인원을 결정하기 위해 '대학원 정원 조정 심사위원회'를 조직하고 증원을 신청한 대학의 △증원 필요성(교육과정) △교원확보 △기자재 확보 △지역산업 협업 △정부 인력양성사업 참여도 △첨단학과 증원·신설 실적 △연계·융합형 인재양성 노력 △결손인원 우선 활용 정도 등을 평가했다.
가천대는 정부가 정의한 첨단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 디지털바이오융합전공 석사 50명 △첨단 신소재 분야 신소재공학과 석사 30명, 박사 10명 △사이버보안 분야 정보보호학과 석사 30명, 박사 10명 △클라우드 분야 클라우드융합전공 석사 30명 △스마트시티 분야 스마트시티융합전공 석사 30명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세대스마트에너지시스템융합학과 석사 24명, 박사 8명 등의 정원을 증원받았다.
대학은 지난해에도 첨단분야 석사과정 5개 전공(117명)과 박사과정 1개 전공(13명) 신설 및 정원 130명 증원을 승인받았다. 올해 4월 바이오로직스학과 50명, 금융·빅데이터학부 50명,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 50명 등 총 150명의 학부 정원도 늘렸다.
이길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증원 신청인원 230명 중 222명을 승인받아 96.5%에 달하는 승인율을 기록했다. 특히 결손인원이 아닌 순수 증원을 승인받아 의미가 크다"며 "가천대가 첨단산업 교육 역량과 연구 인프라를 갖췄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첨단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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