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준 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 아시아구급의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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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응급의학과 교수)이 최근 열린 '2023 아시아구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창립 이래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응급의학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송 부원장은 보라매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이사 및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직을 겸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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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표류 해결책 모색할 것”
송경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응급의학과 교수)이 최근 열린 ‘2023 아시아구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11월 29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총 2년간 학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구급의학회(AAEMS·Asian Association for Emergency Medical Services)는 아시아 지역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 활동을 통해 응급의료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2009년 출범한 학술단체다. 창립 이래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응급의학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송 부원장은 보라매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이사 및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직을 겸직 중이다.
송경준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응급의료 취약지와 응급실 표류 문제 등에 대해 해결책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응급의료 상황을 체계적으로 개편하는 데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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