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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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은 현재 283개 노선, 850km의 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진안군은 효율적인 도로 관리를 위한 굴삭기와 청소차량 구입에 2억8000만원,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구입에 6300만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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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은 현재 283개 노선, 850km의 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진안군은 효율적인 도로 관리를 위한 굴삭기와 청소차량 구입에 2억8000만원,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구입에 6300만원을 투입했다.
특히 제설작업시 용담호 수질보전과 가로수 고사, 차량 및 교량의 부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를 80% 이상 확보한 부분은 도로정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춘성 군수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겨울철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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