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조정민, 피아노 퍼포먼스 '압도'…172 대120 승(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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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흑진주' 조정민의 피아노 피포먼스가 빛난 무대였다.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이 4주 차를 지나면서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조정민의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주목을 끌고 있다.
조정민의 화련한 피아노 연주와 퍼포먼스는 '님의 등불'을 가창한 김지현을 상대로 레전드 마스터들의 마음을 훔치며 마스터 점수 3대 0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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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4회 방송서 세련된 재즈 편곡 '사랑 밖에 난 몰라'
서정적인 분위기에 매력적인 중저음 보컬로 무대 장악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트로트 흑진주' 조정민의 피아노 피포먼스가 빛난 무대였다.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이 4주 차를 지나면서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조정민의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주목을 끌고 있다.
조정민은 19일 방영된 4회 방송에서 김지현을 상대로 172 대120라는 큰 점수 차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세련된 재즈 편곡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한 조정민은 피아노 전공자답게 필살 무기 피아노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과 일반 방청 평가단을 열광시켰다.
현란한 피아노 연주로 포문을 연 조정민은 서정적인 분위기에 매력적인 중저음 보컬로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 퍼포먼스의 백미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 배틀을 연상시키는 오은철 피아니스트와의 피아노 협주였다.
조정민의 화련한 피아노 연주와 퍼포먼스는 '님의 등불'을 가창한 김지현을 상대로 레전드 마스터들의 마음을 훔치며 마스터 점수 3대 0을 만들어냈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조정민은 피아니스트와 R&B 가수를 꿈꾸다 트로트로 방향을 틀었다. 조용하지만 차분한 이미지, 비주얼 시대에 걸맞는 발랄 유쾌한 댄스 퍼포먼스 등으로 기존 트로트 분위기와 다르다는 평가를 듣는 가수다.
MBN '현역가왕'은 실력파 현역 디바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초반부터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9일 4회분 방송은 최고 시청률 12.7%, 전국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렸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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