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창작극 ‘탄생’ 22일 첫 공연···티켓 예매 개시

이선명 기자 2023. 12. 20. 10: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생’ 포스터



기대되는 넌버벌 퍼포먼스 창작극 ‘탄생’이 오는 22일 첫 막을 올린다.

창작극 ‘탄생’은 창작 타이틀곡 ‘보라’와 ‘성장’, 그리고 동요를 재해석한 곡들을 이야기에 담아 꿈, 경쟁, 화합하는 과정을 몸짓과 소리, 국악과 k-pop을 융합해 실제 연주와 댄스 퍼포먼스로 연출됐다.

두 여자 주인공이 꿈을 펼쳐 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녹여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소중한 이들을 잃지 않도록 하자’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연출자 이동협은 “그 동안 펜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웠던 공연계에서 창장극 ‘탄생’을 통해 다시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이 공연이 신선한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탄생’은 이달 22일~31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공연예정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진행 중이다. 10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청소년 할인, 10인 이상 단체 할인이 제공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