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의 스토크, 슈마허 감독 선임

김재민 2023. 12. 20.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토크 시티가 슈마어 감독을 선임했다.

스토크 시티는 1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슈마허가 스토크 시티의 감독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슈마허 감독은 39세 젊은 지도자로, 현역 시절에는 하부리그 선수로 뛰었다.

슈마허 감독은 "이 팀의 역사와 모든 것에 끌렸고 수뇌부가 비전을 제시한 후로 내가 잡고 싶은 기회라는 걸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스토크 시티가 슈마어 감독을 선임했다.

스토크 시티는 1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슈마허가 스토크 시티의 감독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반이다.

스토크는 지난 11일 알렉스 닐 감독을 경질했다. 스토크는 감독 경질 당시 챔피언십(2부) 20위로 강등권 문턱까지 추락한 상태였다.

슈마허 감독은 39세 젊은 지도자로, 현역 시절에는 하부리그 선수로 뛰었다. 지난 2021년 감독으로 맡았던 첫 팀 플리머스 아가일을 2년간 이끌었고 플리머스에 3부리그 우승과 2부리그 승격을 안겼다.

슈마허 감독은 "이 팀의 역사와 모든 것에 끌렸고 수뇌부가 비전을 제시한 후로 내가 잡고 싶은 기회라는 걸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토크 시티는 잉글랜드 2부리그에 속한 팀으로 U-20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인 배준호가 소속된 팀이다. 배준호는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선발 7회)에 나서 2도움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배준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