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운전자가 가장 사고 많이낼 차종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운전자가 가장 사고를 낼 가능성이 높은 차종은 전기차 테슬라로 조사됐다고 19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가 보도했다.
이 방송은 렌딩트리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년동안 테슬라가 운전자 1000명 당 사고가 24건이 발생하면서 조사된 30개 차종 중 가장 사고발생률이 높았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은 렌딩트리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년동안 테슬라가 운전자 1000명 당 사고가 24건이 발생하면서 조사된 30개 차종 중 가장 사고발생률이 높았다고 전했다.
렌딩트리는 자동차 보험 가입을 물색하는 운전자들의 의견을 분석했으며 통계에는 렌터카 운전자가 일으킨 사고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테슬라 운전자들은 운전 보조 소프트웨어인 오토파일럿 사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왜 특정 브랜드 차량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우나 특정한 차량이 위험 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끄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테슬라와는 대조적으로 폰티악과 머큐리, 새턴은 운전자 1000명 사고가 10건 이하 발생했다. 3개 차종은 현재 모두 단종된 상태다.
렌딩트리는 또 BMW는 운전자 1000명 당 사고가 3건 발생하면서 2위인 램(Ram)에 비해 약 2배 잦았다고 밝혔다.
사고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과 과속, 기타 적발을 합칠 경우 램 운전자들이 가장 문제가 많았으며 테슬라가 그 뒤를 이었다.
사고와 음주운전, 과속과 적발 모두 운전자에게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으로 과속은 10~20%, 사고는 약 40%, 음주운전은 보험료를 60% 이상 비싸게 해주는 것으로 렌딩트리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