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귀농‧귀촌 웰컴팜 교육지원센터 설계 당선작 발표

귀농‧귀촌 웰컴팜 교육지원센터 조감도.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내 예비농업인을 교육하는 '귀농‧귀촌 웰컴팜 교육지원센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경주시는 지난 8일 귀농‧귀촌 웰컴팜 교육지원센터 신축 실시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8곳에서 작품을 제출해 심사한 결과 경주지역 건축사사무소 '이음'이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

경주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 내에 조성하는 교육지원센터는 스마트 귀농 지원센터와 체류형 시설, 텃밭 등을 조성해 경주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들을 교육‧지원하는 곳으로 2025년 준공이 목표이다.

시는 향후 교육지원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귀농‧귀촌 코디네이터 상담, 귀농인 소수정예 밀착 교육 등 '에이스 농업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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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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