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도합 155년' 골든걸스, 2024년 전국투어 확정

김샛별 2023. 12.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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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경력 도합 155년' 그룹 골든걸스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공연 제작사 피케이이엔티는 20일 골든걸스가 2024년 2월 3일~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 12개 도시 이상의 전국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골든걸스 데뷔 쇼케이스 당시 박진영은 "콘서트까지가 원래 목적이었다"며 "내 꿈은 누나들의 콘서트가 매진되는 걸 보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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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서울 공연 시작으로 12개 도시 전국투어 개최

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박진영(왼쪽부터)의 골든걸스가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KBS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경력 도합 155년' 그룹 골든걸스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공연 제작사 피케이이엔티는 20일 골든걸스가 2024년 2월 3일~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 12개 도시 이상의 전국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신곡과 방송에서 보여준 듀엣과 완전체 곡뿐만 아니라 멤버들 개개인의 히트곡 또한 새로운 편곡과 연출로 보여줄 계획이다.

골든걸스는 지난 10월 27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뭉쳐 화제를 모았다.

앞서 골든걸스 데뷔 쇼케이스 당시 박진영은 "콘서트까지가 원래 목적이었다"며 "내 꿈은 누나들의 콘서트가 매진되는 걸 보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골든걸스가 박진영의 바람대로 콘서트 매진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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