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 측 파경설 부인→귀국 인증샷 업로드 “서울 오니 눈 내려”

김명미 2023. 12. 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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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이윤진이 발리에서 귀국했다.

이윤진은 12월 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울에 오니 눈이 내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이윤진은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글을 남긴 뒤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이윤진은 이범수와 '맞팔'을 취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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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소셜미디어
이윤진 소셜미디어
이윤진 소셜미디어
이윤진 소셜미디어
이윤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통역사 이윤진이 발리에서 귀국했다.

이윤진은 12월 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울에 오니 눈이 내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함께 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 중인 이윤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이윤진은 착용한 아이템들을 광고하며 "외국인 관광객처럼 더현대 크리스마스 빌리지. 서울 넘 예쁘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이범수와의 파경설 이후 처음으로 업로드된 일상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이윤진은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글을 남긴 뒤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후 이윤진은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와 함께 이윤진은 이범수와 '맞팔'을 취소하기도 했다. 이범수는 모든 팔로잉 목록을 삭제한 것은 물론, 게시물까지 몽땅 지운 상태.

이에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뉴스엔에 "이혼이나 파경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윤진의 의미심장한 게시물과 팔로우 삭제 등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윤진은 지난 10월 자녀들과 함께 발리 이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범수는 기러기 아빠로, 한국과 발리를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이윤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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