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플레 우려 불구 기준금리 넉 달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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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기 침체 속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 LPR을 넉 달 연속으로 동결했습니다.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LPR 1년 만기는 연 3.45%, 5년 만기는 연 4.20%로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8월 21일 LPR 1년 만기를 2개월 만에 0.1%포인트 인하하고 5년 만기는 동결한 이후 9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같은 수치를 유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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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기 침체 속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 LPR을 넉 달 연속으로 동결했습니다.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LPR 1년 만기는 연 3.45%, 5년 만기는 연 4.20%로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8월 21일 LPR 1년 만기를 2개월 만에 0.1%포인트 인하하고 5년 만기는 동결한 이후 9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같은 수치를 유지한 것입니다.
LPR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인정됩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489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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