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회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초정(楚亭)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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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전북 전주병)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초정(楚亭)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매년 소상공인 입법과 권익 보호에 앞장선 국회의원을 선정해 초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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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전북 전주병)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초정(楚亭)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매년 소상공인 입법과 권익 보호에 앞장선 국회의원을 선정해 초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성주 의원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코로나19 대출 상환유예 연장, 에너지 요금 문제,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 소상공인 인력지원 특별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소상공인 채무조정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에 대부업 채무도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11월에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확대되는 등 소비시장에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일부 모바일 플랫폼에 의한 독과점 현상도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법률 정비 등 국회와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의원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전체 사업자 수의 94%, 종사자 수의 44%에 달하는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축”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 정책과 이들을 위협하는 전횡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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