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영월·평창·정선·횡성·원주·강원남부산지 한파경보

한귀섭 기자 2023. 12. 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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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0일 오후 9시를 기해 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강원남부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변경한다.

또 강릉평지·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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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진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더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5도, 체감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023.12.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20일 오후 9시를 기해 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강원남부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변경한다. 또 강릉평지·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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