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내년 1월 경기 전망도 '부정적'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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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은 다음 달 경기 역시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금융업을 제외한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가운데 372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전망치가 기준선 100보다 낮은 91.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100보다 높으면 지난달보다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란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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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은 다음 달 경기 역시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금융업을 제외한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가운데 372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전망치가 기준선 100보다 낮은 91.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달보다 2.9포인트 하락한 수준으로 BSI 전망치는 지난해 4월부터 22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았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100보다 높으면 지난달보다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란 의미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7, 비제조업이 95.2로 모두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으며 특히 제조업 세부 업종 중 기준선을 초과한 업종은 없었습니다.
한경협은 글로벌 경기 부진과 소비 위축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규제와 세제 개선으로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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