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회 광주지회,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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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농민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노홍기)가 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와 함께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했다.
고 본부장은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새농민회 광주광역시지회의 오늘 나눔이 더욱 뜻깊다"면서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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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농민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노홍기)가 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와 함께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했다.
19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노홍기 회장, 남택송 광주광역시 농업동물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농민회 광주지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과 가지, 토마토, 배 등 각종 농산물을 전달했다. 지회는 매년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려인마을은 일제강점기에 러시아와 연해주 등으로 이주했던 이주민의 후손이 고국에 돌아와 정착한 마을이다. 농산물은 고려인마을 어린이집 급식용으로 사용되고 개별 주민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노 회장은 “회원들이 농사지은 농산물로 꾸러미를 만들어 나눔 활동을 한 게 올해로 10년이 넘었다”면서 “의미 있는 봉사인 만큼 앞으로도 꾸러미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본부장은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새농민회 광주광역시지회의 오늘 나눔이 더욱 뜻깊다”면서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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