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차윤엽 교수 연구팀, 털부처꽃 추출물 체지방 감소 기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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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차윤엽(사진) 한의대 교수 연구팀이 털부처꽃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기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털부처꽃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기능과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부산대 한방병원의 인체적용시험을 최근 완료했다.
시험에는 체질량지수(BMI)가 23~30㎏/㎡인 만 19세 이상~75세 이하의 성인 남녀 9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추출물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안정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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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차윤엽(사진) 한의대 교수 연구팀이 털부처꽃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기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털부처꽃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기능과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부산대 한방병원의 인체적용시험을 최근 완료했다. IRB(연구윤리심의위원회) 승인 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상지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상호)이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바이오포트코리아(대표이사 김성구)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했다.
털부처꽃은 습지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예로부터 ‘천굴채’라고 불리며 한약재로 사용돼왔다. 국내 식품공전에는 털부처꽃의 순이 식품원료로 등재돼 있다. 추출물은 털부처꽃을 열수 추출한 100% 식물성 원료다. 시험에는 체질량지수(BMI)가 23~30㎏/㎡인 만 19세 이상~75세 이하의 성인 남녀 9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추출물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안정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됐다.
현재 이같은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하기 위한 상지대 산학협력단과 바이오포트코리아 간 기술 이전이 논의되고 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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