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기초 농자재 반값 지원 확대…수당도 늘려

배연호 2023. 12. 20.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은 기초 농자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해 기초 농자재 반값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는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과 함께 농업인 수당 증액,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 품목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으로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2023년 60억원에서 2024년 80억원으로 증액
정선지역 논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기초 농자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해 기초 농자재 반값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60억원을 투입해 3천86개 농가에 비료, 농약, 반사필름, 원예용 상토 등 8종의 기초 농자재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20억원 많은 80억원을 투입하고, 지원 품목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과 함께 농업인 수당 증액,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 품목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으로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