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강화는 '경보'

박아론 기자 2023. 12.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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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0일 오후 9시를 기해 강화는 한파경보를, 서해5도와 옹진을 포함한 인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각각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10분을 기점으로 지역 기온은 볼음도 -7.7도, 백령도 -7.6도, 중구 -6.9도, 부평 -6.5도, 영종도 -6도, 송도 -5.6도 등이다.

기상청은 20일 낮부터 찬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당분간 추운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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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거리/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0일 오후 9시를 기해 강화는 한파경보를, 서해5도와 옹진을 포함한 인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각각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10분을 기점으로 지역 기온은 볼음도 -7.7도, 백령도 -7.6도, 중구 -6.9도, 부평 -6.5도, 영종도 -6도, 송도 -5.6도 등이다.

기상청은 20일 낮부터 찬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당분간 추운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 등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강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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