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101억 원 상당 채권 소각…영세 자영업자 재기 도움

조경모 2023. 12.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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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신용보증재단이 채권 소각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 986명의 재기를 도왔습니다.

대상은 대위변제 뒤 3년 이상 지난 특수채권 가운데 개인회생 면책, 파산면책 결정, 소멸시효완성 등으로 조건을 갖춘 101억 원 상당의 채권입니다.

해당 자영업자들은 채무 상환부담을 덜면서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어 정상적인 경제 활동 기회를 다시 얻게 됐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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