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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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연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삼양식품·롯데칠성음료·하이트진로·대동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반려동물 음식(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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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연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삼양식품·롯데칠성음료·하이트진로·대동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반려동물 음식(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삼양식품은 라면 수출 역대 최고치 견인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는 음료·주류 수출 확대 기여 ▲대동은 북미시장으로 중소형 트랙터 수출 확대 등의 성과를 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한 황금유자, 한국고려삼유통공사, 프레시지, 오에스피 등 총 4개 기업이 도약상을 수상했다.
캄보디아에 한우를 초도 수출한 ‘기본’, 냉동김밥 수출을 활성화한 ‘올곧’, 동물약품 시장을 확대한 ‘이글벳’ 등 4개 기업이 시장개척상을 수상했다.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에게 수여되는 ‘스마트팜상’은 농심과 포미트, 우듬지팜, 플랜티팜 등 4개 기업이 수상했다.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세계적인 고금리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은 112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수출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장개척, 마케팅 등 상품개발부터 현지 시장진출까지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수출확대가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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