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지역 거점대학과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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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창업 상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ESG 경영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 거점대학과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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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창업 상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ESG 경영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 거점대학과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와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 거점대학을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30개까지 확대해 총 650개 팀(1500명)을 선발해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최종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모든 과정을 수료한 60팀 중 대면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20팀(우수 12팀, 격려상 8팀)이 참석했다. 최종 발표 무대에 오른 12개 우수팀은 하나금융그룹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3팀 각 1500만원), 우수상(3팀 각 1000만원), 장려상(5팀 각 500만원) 등을 수상했다. 격려상 8팀에도 각 250만원을 수여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열정과 목표를 가진 지역 청년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과 청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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