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내일 아침 -19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전역에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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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한파특보(경보·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1일 아침 최저 영하 19도로 올겨울들어 가장 춥다.
도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13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경보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경보 15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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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한파특보(경보·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1일 아침 최저 영하 19도로 올겨울들어 가장 춥다.
한파경보 발효 시군은 과천·안산·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으로 28개 지역이다.
광명·시흥·부천 3개 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도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13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경보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경보 15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외출 시 보온 철저 등 야외 업무 종사자의 체온유지와 함께 수도관·계량기 동파, 농축수산물 냉해 피해 등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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