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등 충북 8곳 한파경보…청주 등 3곳 한파주의보

류희준 기자 2023. 12.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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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20일) 오후 9시를 기해 충주 등 충북 8곳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충주·제천·음성·진천·괴산·증평·보은·단양입니다.

청주·옥천·영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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