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시동 건 '토스'…관련주 널뛰기

신민경 2023. 12. 20.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상장 채비에 나섰단 보도가 전해지자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는 중이다.

20일 오전 10시13분 현재 계열사 이랜드월드를 통해 토스뱅크 지분을 보유 중인 이월드는 전일보다 281원(21.55%) 오른 1585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자인증은 토스뱅크 지분 1.64%를 보유 중이어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한화투자증권도 토스뱅크 보통주 9.29%를 보유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경DB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상장 채비에 나섰단 보도가 전해지자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는 중이다.

20일 오전 10시13분 현재 계열사 이랜드월드를 통해 토스뱅크 지분을 보유 중인 이월드는 전일보다 281원(21.55%) 오른 158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한국전자인증(9.74%)과 한화투자증권(4.06%), 다올투자증권(2.6%), 하나금융지주(1.07%) 등도 오르고 있다. 한국전자인증은 토스뱅크 지분 1.64%를 보유 중이어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한화투자증권도 토스뱅크 보통주 9.29%를 보유 중이다.

앞서 전일 한 매체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최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국내 대형 IPO 하우스들 모두 RFP를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토스의 누적 투자액은 1조6000억원가량이고, 기업가치는 9조10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4년에 부자가 될 사주인가…미리보는 신년운세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