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교통수단 도입 공청회'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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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인구 100만 도시에 대비하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6일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신교통수단 도입 효과 및 국내외 운영사례' 및 '천안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 등 발표를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 답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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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인구 100만 도시에 대비하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6일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석이 가능하며, 질의 시간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청회는 '신교통수단 도입 효과 및 국내외 운영사례' 및 '천안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 등 발표를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 답변으로 진행된다.
시는 5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17년 숙원사업인 천안형 환승할인제 도입을 비롯해 심야버스 및 도심 급행 순환 버스 운행, 스마트 승강장 설치, 버스 외관 디자인 교체,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 서비스 등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10년을 내다보고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면서 "첫 행정절차인 충청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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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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