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오자 테슬라 '와장창'…뒷유리 파손 제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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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찾아오자 일부 테슬라 차량의 뒷유리가 파손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 현상이 공통적으로 목격되는 차량은 테슬라 모델Y RWD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테슬라코리아클럽'에 테슬라 모델Y RWD의 뒤쪽 유리가 깨졌다는 제보가 연이어 올라왔다.
공통적으로 테슬라 모델Y RWD의 트렁크 유리가 파손되는 현상이 발생하자, 차체의 결함을 의심하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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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영하로 떨어지자 파손 사례 발생
"테슬라 직원도 영문 몰라…수리는 무상"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한파가 찾아오자 일부 테슬라 차량의 뒷유리가 파손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 현상이 공통적으로 목격되는 차량은 테슬라 모델Y RWD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테슬라코리아클럽'에 테슬라 모델Y RWD의 뒤쪽 유리가 깨졌다는 제보가 연이어 올라왔다. 지난 주말 한파가 시작되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유리가 저절로 파손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A씨는 뒤쪽 유리가 깨진 것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외부 충격 없이 유리가 갑자기 깨지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A씨는 "서비스 센터 직원도 이런 일은 처음인지 글로벌 사례를 찾아보신 것 같다"며 "CCTV영상과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무상으로 수리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슷한 사례는 여러 건 발생했다. 지난 19일 A씨와 동일 모델 다른 색상의 테슬라 차량을 소유한 B씨는 마찬가지로 뒷유리가 깨진 것을 발견했다. B씨는 "밤이라서 깨진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문을 열었는데, 그 충격으로 유리 파편이 다 튀었다"며 "깨진 것이 보이면 절대 트렁크 문 열지 말라"고 당부했다.
공통적으로 테슬라 모델Y RWD의 트렁크 유리가 파손되는 현상이 발생하자, 차체의 결함을 의심하는 주장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뒷유리 깨진 분들이 많은데, 리콜해야 하는 사안 아닌가"라며 불안감을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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