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대통령 국민을 지배하는 왕인듯...농림부장관 후보자 제정신 아냐"[fn영상]

서동일 2023. 12. 20.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다는 얘기들이 많았고 검찰공화국이니 독재국가니 등등 (으로 비판)했는데 이젠 국가 전체가 대통령의 사유물이 돼 가고 있는 것 같다"며 "국민의 대표인지 국민을 지배하는 왕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8일 인사청문회에서 한 '아들 1억원 용돈' 발언을 비판한 뒤 "이런 일이 수 없이 발생해도 또 임명할 것이다.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 안 되고 (윤 대통령) 마음대로 임명한 게 벌써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높을 뿐만 아니라 거의 최고로 높아 2배 가까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다는 얘기들이 많았고 검찰공화국이니 독재국가니 등등 (으로 비판)했는데 이젠 국가 전체가 대통령의 사유물이 돼 가고 있는 것 같다”며 “국민의 대표인지 국민을 지배하는 왕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8일 인사청문회에서 한 ‘아들 1억원 용돈’ 발언을 비판한 뒤 “이런 일이 수 없이 발생해도 또 임명할 것이다.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 안 되고 (윤 대통령) 마음대로 임명한 게 벌써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높을 뿐만 아니라 거의 최고로 높아 2배 가까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