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우수 교육농장 현장학습..상생발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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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18~20일 도내 농촌교육 농장주를 대상으로 '2023년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방문하고 지난해 전국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최남단 농촌교육농장 등 제주도의 우수한 농촌교육농장 시설과 운영사례를 배우고 각 농장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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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주 농촌교육농장협의회 상생발전 협약체결 및 취약학교 기부활동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8~20일 도내 농촌교육 농장주를 대상으로 ‘2023년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방문하고 지난해 전국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최남단 농촌교육농장 등 제주도의 우수한 농촌교육농장 시설과 운영사례를 배우고 각 농장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농촌교육농장의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평가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18일은 경남도농촌교육농장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농촌교육농장협의회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협의회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교류를 통한 농촌교육농장의 발전과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활동을 수행하고 나아가 농촌관광산업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에 따른 첫 번째 실천사항으로 19일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을 방문해 경남도의 대표 농촌교육농장 체험키트를 전달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 활동이 이뤄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초·중·고교의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농촌교육농장 170여 곳을 육성해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해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향후 도내 농촌교육농장의 소비자 확대를 위한 교육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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