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도 친환경…1.7배 오래가는 배터리 개발

'이스팀:웍스' 전자담배, 오는 1월 세븐일레븐서 출시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세븐일레븐을 통해 한국에 소개된 영국 스팀웍스 전자담배에서 오는 2024년 1월 2일, 신제품인 '이스팀:웍스 알:스타'와 '씨:오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충전식 기기와 교체형 카트리지 3개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1만9000원 가격에 전국의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후에는 별도의 카트리지(5000원 상당)만 구매하면 된다.

최근 프랑스 하원에서 일회용 전자담배 배터리로 인해 환경 오염이 계속되자 일회용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스팀웍스 측은 이러한 계기로 배터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 "시중의 판매되는 타회사 일회용 전자담배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1.7배의 용량이 포함돼있다"며 "압도적인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영국레시피 그대로 제작하였기에 풍부한 맛과 강한 타격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스팀: 웍스'는 액상의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안정성 검증을 마쳤으며, 제품은 식품과 의약품 생산을 할 수 있는 HACCP 및 GMP 인증을 모두 갖춘 시설에서 생산한다.

이스팀:웍스는 전국 세븐일레븐을 통해 독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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