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산하 브랜드 자사몰 통합 누적 가입자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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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자사몰 통합 누적 가입자 수가 설립 약 9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11월 30일 기준 에이피알 산하 5개 브랜드 (메디큐브, 널디,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의 자사몰 국내외 통합 누적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운데서는 국내외 누적 200만 명을 넘긴 '메디큐브'의 자사몰 가입자 수가 독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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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자사몰 통합 누적 가입자 수가 설립 약 9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11월 30일 기준 에이피알 산하 5개 브랜드 (메디큐브, 널디,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의 자사몰 국내외 통합 누적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가운데서는 국내외 누적 200만 명을 넘긴 '메디큐브'의 자사몰 가입자 수가 독보적이었다. 메디큐브는 현재 국내 자사몰 외에도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에이피알이 진출한 6개국 모두에서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 화장품 판매가 선전하는 가운데 뷰티 기기인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의 인기를 타고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통합 가입자 수 중 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 자사몰들의 성장세 역시 눈에 띄었다. 특히 미국 시장은 메디큐브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를 바탕으로 메디큐브 현지 자사몰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타 국가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에이피알은 자사몰 기반의 성장 전략을 유지하는 한편 각 국가별 성격에 맞는 채널에 진출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여러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자사몰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더 큰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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