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스님 “불가에서 반려동물 금지, 버려진 아이는 받아들이는 것”(성지순례)[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2. 20.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산스님이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성스러운 자들의 속세 체험기 '성지순례'에서는 이예준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의 쩐의 성지 체험기가 그려졌다.

한편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산스님이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성스러운 자들의 속세 체험기 ‘성지순례’에서는 이예준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의 쩐의 성지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집사의 성지라는 콘셉트로 성지체험에 나섰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세 사람에게 반려동물이 있는지 물었다.

송산스님은 "당연히 안 키우고 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김제동이 "불가에서는 안 됩니까"라고 하자 그는 "네. 고양이 같은 경우도 키우면 좋은데 이 아이들이 살생을 하지 않습니까. 쥐를 잡아 먹기에. 그런 식으로 업을 쌓게 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이어 송산스님은 "다만 절은 버려지는 고양이, 강아지의 핫플이다. 버리고들 간다.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거다"라고 했다.

한편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