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방출전 앞둔 이나연 응원 위해 '환승연애2' 출연진 출동 [T-데이]

김진석 기자 2023. 12. 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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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에서 방출의 벼랑 끝에서 살아남기 위한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의 단두대 매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FC개벤져스는 당시 전패를 기록하던 FC아나콘다를 상대로 두 골을 허용하며, 'FC아나콘다 창단 이래 첫 승의 제물'이라는 오명을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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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에서 방출의 벼랑 끝에서 살아남기 위한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의 단두대 매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경기는 약 13개월 만에 다시 만난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의 리매치로, 두 팀은 제2회 챌린지리그 이후 두 시즌 만에 다시 맞붙게 됐다. FC개벤져스는 당시 전패를 기록하던 FC아나콘다를 상대로 두 골을 허용하며, 'FC아나콘다 창단 이래 첫 승의 제물'이라는 오명을 쓴 바 있다. 이에 이번 경기를 통해 최후의 1승을 빼앗아 설욕할 것을 예고했다. 반면 FC아나콘다는 지난 FC개벤져스와의 경기 이후 또다시 전패의 굴욕을 맛보며, 또 한 번의 방출 위기에 직면한 상황. FC아나콘다의 원년 멤버 윤태진은 "다시 돌아온 아나콘다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창피하다"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한다. 두 팀 중 제4회 챌린지리그 방출전에서 마지막 남은 승리를 거머쥐고,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아나콘다의 이영표 감독은 초기 목표였던 최종 9위의 자리를 지키고자 생존형 세트피스 전략을 내세웠다. 그는 전 시즌 FC개벤져스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전무후무한 세트피스 전술을 성공시킨바, 명장 타이틀을 단숨에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FC아나콘다의 특화된 패싱 플레이 기술과 슈팅력을 살려 더욱 정교화된 새로운 세트피스 전술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그는 "최소한 두 골만 넣어도 승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 유일한 방법이 바로 세트피스"라며 새로운 세트피스를 이용한 득점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성한 윤태진과 노윤주를 필두로 필드 구조를 적극 활용한 신박한 전술로 상대 팀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이미 검증된 바 있는 초롱이 표 세트피스가 FC아나콘다를 만나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기 독사 배혜지, 이나연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배혜지는 한층 더 독해진 훈련량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신흥 공격수 이나연 역시 "언니들과 피, 땀, 눈물 흘린 시간을 헛되이 하고 싶지 않다"라며 성실히 훈련에 임해 실제로 눈의 실핏줄이 터지는 해프닝까지 있었다고 전해진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해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 당일 관중석에는 특별 응원단이 자리한다. 함께 뛰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더할 양 팀의 전 멤버 허민, 차해리, 김다영, 주시은부터 오정연의 지인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상조, 김기두와 노윤주의 지인 양동석 캐스터, 이완우 해설위원이 자리했고, 여기에 아기 독사 이나연의 지인 '환승연애 2' 출연자 정규민, 박원빈, 김태이까지 목소리를 더해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생존을 건 두 팀의 사생결단 단두대 매치는 20일 밤 9시 방송되는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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