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지역특화형 청년 창업 지원…모두가 함께 성장"

신병남 기자 2023. 12. 20.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이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과 청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성과공유회 개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앞에서 세 번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창업팀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이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과 청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진행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거점대학을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30개까지 확대해 총 650개 팀(1500명)을 선발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기초창업교육을 수료한 팀 가운데 60개 팀을 선발해 △사업고도화 및 사업계획서 수립을 위한 전담 코칭 △지역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창업을 경험해 본 선배 창업가 1:1 매칭 및 퍼실리테이터 코칭 등 실질적으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수료했다.

함 회장은 "열정과 목표를 가진 지역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