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사회공헌 ‘아이러브아프리카’ 기부액 21억원 돌파

윤선영 기자 2023. 12.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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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와 패밀리(가맹점주), 고객이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2018년부터 전달한 기부금 총액이 21억원을 넘겼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국내 최초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아프리카 취약계층에 도움을 전하는 활동입니다.

BBQ는 고객이 주문하는 치킨 1마리당 본사와 패밀리가 각각 10원씩 총 2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원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는 케냐 카지아도 지역의 오염된 물로 식수 공급에 어려움이 겪는 원주민 5천여 가구를 위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지하수를 개발하고 태양광 발전 우물을 설치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BBQ 관계자는 "본사와 패밀리, 고객이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아프리카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식수·식량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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