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산업단지 추가 조성…일자리 창출 등 기대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3. 12. 20.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에 산업단지 2곳이 추가로 만들어진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와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최종 승인해 고시했다.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디스플레이산업 특화 단지로 음봉면 산동리 일원 57만㎡에 3374억 원을 투입해 만들 계획이다.

신창일반산단은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특화 산업단지로 신창면 오목리 일원에 1330억 원을 들여 48만㎡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신창일반산단 최종 승인
2027년까지 4704억 원 투입해 105만㎡ 조성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충남도 제공


충남 아산에 산업단지 2곳이 추가로 만들어진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와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최종 승인해 고시했다.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디스플레이산업 특화 단지로 음봉면 산동리 일원 57만㎡에 3374억 원을 투입해 만들 계획이다.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전략'에 맞춰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액 1조 538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4215억 원 등 총 1조 4753억 원과 65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신창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충남도 제공


신창일반산단은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특화 산업단지로 신창면 오목리 일원에 1330억 원을 들여 48만㎡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이 충남으로 이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생산 유발액 6114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1907억 원 등 총 8021억 원과 2700여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했다.

도는 산단 조성에 맞춰 국비를 지원받아 음봉면 지방도 624호선(산동사거리~산동리) 2㎞ 구간과 신창면 시도5호선(가덕교차로~남성1리) 2.7㎞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 등을 위해 도비를 투입해 관로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