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충청남도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2.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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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충청남도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에 참여한다.

호반그룹은 19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민참여숲은 충남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체결식에서 "호반그룹과 충남남도의 인연이 도민 참여 숲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로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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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태흠 도지사와 김선규 회장이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호반그룹]
호반그룹이 충청남도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에 참여한다.

호반그룹은 19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민참여숲은 충남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관, 단체, 개인 등의 헌수와 기부로 1000그루 이상의 수목을 심고, 조경·편의시설, 조형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참여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민참여숲 조성 등 추진활동 협력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기획·홍보 추진,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이 있다.

김태흠 도지사는 체결식에서 “호반그룹과 충남남도의 인연이 도민 참여 숲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로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규 회장은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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