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에 고객 문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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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에 소비자들의 가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만약 45세 여성 고객이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에 가입하고 1년 후 갑상선(유사암), 폐, 대장, 난소에서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고객은 갑상선암으로 유사암진단비 최대 2000만원을 보장 받고 신 통합암 진단비에서 최초 발생한 암, 전이암 구분 없이 폐암, 대장암, 난소암으로 각각 1억원, 1억원, 5000만원을 보장 받아 총 2억70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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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에 소비자들의 가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9월 출시된 이 상품은 ‘신(新) 통합암 진단비 특약’의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흥국화재가 부여 받은 배타적 사용권은 6개월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내년 2월까지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신 통합암 진단비 특약은 추가 담보 가입을 하지 않아도 최초 발생한 암, 전이암 구분 없이 신 통합암 진단비를 신체 부위별 6그룹으로 분류해 최초 1회씩, 총 6회를 보장한다.
기존의 암보험은 최초 암 진단 시 보장과 함께 담보가 소멸되는 구조로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뤄지면 보장을 받을 수 없고 전이암의 경우 최초 발생한 암의 부위 기준으로 분류해 보장한다. 이에 따라 보장의 실효성이 낮고, 이로 인한 분쟁이 계속돼 왔다. 또 통합 암 진단비는 신체 그룹별 최초 발생한 암만 보장하고 전이암에 대한 보장은 추가로 가입해야 보상이 가능하다.
만약 45세 여성 고객이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에 가입하고 1년 후 갑상선(유사암), 폐, 대장, 난소에서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고객은 갑상선암으로 유사암진단비 최대 2000만원을 보장 받고 신 통합암 진단비에서 최초 발생한 암, 전이암 구분 없이 폐암, 대장암, 난소암으로 각각 1억원, 1억원, 5000만원을 보장 받아 총 2억70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암상품은 같은 경우에 갑상선암으로 유사암진단비 최대 2000만원, 암 진단비(유사암 제외)에서 최대 1억원을 보장받아 총 1억2000만원만 보장 받게 된다. 또한 전이암은 재진단암 담보를 추가로 가입한 고객에 한해 1회만 보장 받고 더 이상 보장 받지 못한다.
신 통합암 진단비 특약의 세부 보장은 ▲특정 소액암(피부·유방·부신·내분비선) ▲3대 부위암(남녀 생식기·비뇨기) ▲2대 부위암(두경부·눈) ▲2대 부위암Ⅱ(소화기·중피성) ▲3대 부위암Ⅱ(호흡기·골·뇌) ▲특정 4대암(림프·골수형성이상·만성골수증식·과호산증후군) 등 6종으로 구성됐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흥Good모두 담은 암보험 상품에 대한 고객의 문의량이 홈쇼핑 출시 이후 크게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보상 기준으로 고객 필요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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