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 ‘전남 남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최정민 2023. 12.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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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한 전남 남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해남에 문을 열었습니다.

2층 건물로 마련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1층에 심리치료실과 상담실 등이 배치됐고, 앞으로 해남과 강진 등 5개 군의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과 치료 재발 방지 그리고 아동학대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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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출처 : 전남도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한 전남 남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해남에 문을 열었습니다.

2층 건물로 마련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1층에 심리치료실과 상담실 등이 배치됐고, 앞으로 해남과 강진 등 5개 군의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과 치료 재발 방지 그리고 아동학대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 4곳에서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했지만 관할지역이 넓고 사례관리 아동 수도 많아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이에 따라 전남도는 남부권에 기관을 추가 설치해 관할지역 조정을 추진해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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