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재해 대응”

최정민 2023. 12. 20.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가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확인하고 가뭄과 집중호우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전남도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이 농업 분야 디지털 대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면서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

출처 : 전남도

전라남도가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확인하고 가뭄과 집중호우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전남도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위 측정장치가 설치된 903개소 저수지의 수위를 10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고, 저수지 소재지별 강우량과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영산강 수계 주요 지점별 수위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 가뭄과 집중호우에 따라 저수지의 수위가 변할 경우 시설물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돼 상황 발생에 따라 즉각적인 대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이 농업 분야 디지털 대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면서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