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중심 역사문화자원 “관광자원화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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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 자원을 관광 자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소장은 또 영산강 주변은 벼농사의 시원지로서 의미가 크고 흙그릇 문화와 농경 문화 중심으로 관광 자원화를 시도하고 고려 왕건과 견훤의 전쟁터인 무안 몽탄 주변의 역사 자원화 그리고 고려의 특별한 도시였던 나주를 고려의 모태로서 관광자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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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 자원을 관광 자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무안군과 나주시 그리고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공동 주최로 열린 영산강 협력방안 워크숍에서 강봉룡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은 나주에서 목포로 이어지는 길과 포구를 명소화하고, 자전거 길과 수상 택시를 활용한 관광객 유입을 주장했습니다.
강소장은 또 영산강 주변은 벼농사의 시원지로서 의미가 크고 흙그릇 문화와 농경 문화 중심으로 관광 자원화를 시도하고 고려 왕건과 견훤의 전쟁터인 무안 몽탄 주변의 역사 자원화 그리고 고려의 특별한 도시였던 나주를 고려의 모태로서 관광자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창훈 목포대 조경학과 교수는 영산강 중류인 몽탄면의 정자인 식영정 등 강 주변의 다양한 정자들과 바위에 새긴 암각 한자 그리고 한반도 지형을 닮은 나주와 무안의 느러지 등 자연 지질 자원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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