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완주·진안·무주·장수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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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훈(47)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변호사·전 전북도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두세훈 부위원장은 완주군 봉동읍 출생으로 봉동초, 완주중, 전라고,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완주군 개업변호사 및 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법률인권특보, 제11대 최연소 전북도의원 당선, 제8대 완주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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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훈(47)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변호사·전 전북도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두 부위원장은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역사를 지닌 전북이 새만금 잼버리 국제행사로 국제적 망신, 정부의 새만금 예산 삭감, 전북 국회의원선거구 9석 감소 시도 등 동네북 신세로 전락됐다"면서 "전북도민이 더 이상 꿈도 희망도 품을 수 없는 현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두 부위원장은 "전북은 전라도 최고 행정관청인 전라감영을 보유했었고, 임진왜란 초기에 전라도로 진출하려는 왜군을 완주의 웅치전투, 대둔산 인근 이치전투에서 물리쳐 호남을 보전하고 국가를 보위했던 위대한 역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인구 175만으로 전체인구 대비 3.4% 인구비율을 차지하고 전북 국회의원 지역구 10석으로 전체 의석수 대비 3.9% 의석비율을 차지하는 데 이마저도 1석이 축소될 우려가 있는 초라한 실정"이라면서 "한국고용정보원의 인구소멸 위험지수에 따르면 14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위험진입단계로 빨간불이 켜졌다"고 했다.
두 부위원장은 "사실 가족과 수많은 지인이 만류도 있었지만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생강장수 막내아들 두세훈이 다시 전북을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이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었듯이 꼭 국회에 입성해 다시 완주·진안·무주·장수를 비롯한 전북을 위대하게 만들어 전북도민에게 꿈과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두 부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인구수·면적·기초단체 수를 고려한 선거구 획정 입법 추진 △웅치전투·이치전투 기념관 건립 △만경강 황금시대 △전북특자도법 재정지원 특례조항 입법 개선을 통해 전북 재정 확충 △미래산업분야 기업유치 △전북혁신 KTX역 신설 △농협중앙회, 서울대 농생대 등 농업관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농도의 위상강화 등을 제시했다.
두세훈 부위원장은 완주군 봉동읍 출생으로 봉동초, 완주중, 전라고,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완주군 개업변호사 및 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법률인권특보, 제11대 최연소 전북도의원 당선, 제8대 완주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근까지 대법원 국선변호인, 전주지방법원 조정위원, 전주지방검찰청 국민소통 옴부즈만위원, 전주 완산경찰서 수사지원상담센터 자문변호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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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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