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청소년 꿈·미래 진로 탐색 지원 나선다…호암재단 '강연회' 개최

26일부터 사흘간 '펀앤런 2023 윈터핫톡 페스티벌' 진행…전문가 9명이 강연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호암재단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겨울 강연회를 진행한다.

호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펀앤런 2023 윈터핫톡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호암재단]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꿈을 찾아서(1일차)', '덕후의 날(2일차)', '미래로 떠나자(3일차)'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선양국 한양대 석학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강연을 맡는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현장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차상무 호암재단 팀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