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美 재무장관과 화상면담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협력 심화 계기 기대"

세종=유선일 기자 2023. 12. 20.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에서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가 3국 간 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옐런 장관과 화상 면담에서 "한미 양국이 주요 경제·금융 의제에 있어 지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했다./사진=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에서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가 3국 간 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옐런 장관과 화상 면담에서 "한미 양국이 주요 경제·금융 의제에 있어 지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추 부총리는 "작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비롯해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 계기마다 양국 재무부 간 다양한 경제·금융 현안을 논의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으로 양국 관계가 한층 깊어졌다"고 했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그간 옐런 장관과 미국 재무부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