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 먹다가 "죽여버린다" 흉기 협박 50대 체포

최정규 기자 2023. 12. 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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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말다툼을하다가 흉기로 지인을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당시 A씨는 B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말다툼을 하다가 격분해 흉기를 들고 "죽여버린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해 A씨에 대한 조사가 아직 다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조만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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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최정규 기자 = 술에 취해 말다툼을하다가 흉기로 지인을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19일 오후 5시께 정읍시 수성동의 아파트에서 B(40대)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말다툼을 하다가 격분해 흉기를 들고 "죽여버린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해 A씨에 대한 조사가 아직 다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조만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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